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쟁 대장정 (문단 편집) ==== 어둠 추적 ==== ||'''{{{#Goldenrod 어둠 추적}}}''' 두 번째 호드 주요 표적은 실바나스 대족장이 가장 신뢰하는 어둠 순찰자 중 하나인 순찰대장 아레이엘입니다.|| 할포드 웜베인은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가장 강력한 [[다크 레인저|어둠 순찰자]] 대장 중 하나가 나즈미르에 있다는 보고를 받고, [[샨드리스 페더문]]과 합류해 지휘관 제거 작전을 수행할 것을 명한다. 나즈미르 승리의 요새에서, 샨드리스는 자신의 부하 파수꾼인 팔리아, 리리아스, 아이올린, 그리고 [[존 J. 키샨]]과 함께 순찰대장 아레이엘을 처치할 계획을 논의한다. 아레이엘은 [[리치 왕의 분노]] 시기에 [[울부짖는 협만]] 유령칼날 초소에서 호드 플레이어에게 니플바르 전투 퀘스트를 주던 NPC다. 키샨은 나즈미르의 [[토르톨란]]들이 호드의 움직임을 알고 있는데 일부가 혈트롤에게 잡혀 있다며, 그들을 구해 호드에 대한 단서를 얻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샨드리스는 키샨의 의견대로 빠르게 진행하기로 하고 플레이어를 앞장세워 토르톨란 구출 작전에 나선다. 떠나기 전, 키샨은 대뜸 자신이 만 년 동안 살아온 샨드리스와 함께 움직인다는 것에 황송해하는, 어쩌면 알아서 기는 것 같은 태도를 보인다. 키샨은 샨드리스에 대한 정보를 SI:7의 서류를 읽고 알았는데, 샨드리스 역시 키샨의 정보를 같은 경로로 알아냈다며 훈훈한 덕담을 아끼지 않는다. 아무튼, 토르가의 유해가 있는 곳에서 혈트롤을 물리치고 토르톨란을 구하는 퀘스트를 진행하면 종종 샨드리스와 키샨이 잠깐씩 나타나 도와준다. 임무를 모두 마치고 건너편에 위치한 레드필드의 감시초소로 가면 샨드리스와 키샨이 구출된 토르톨란과 대화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야기를 수집하는 그는 이야기를 들려줄 토르가가 죽는 바람에 이야깃거리가 더 필요하다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호드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고 한다. 이에 샨드리스와 키샨은 각각 경험한 전쟁 무용담을 말해준다. 토르톨란은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며 아레이엘이 호드 병력들과 함께 죽음의 사원에 머무르며 어떤 서신을 받고 무척 짜증을 냈다는 정보를 준다. 샨드리스는 한시바삐 아레이엘의 서신을 빼앗아 할포드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죽음의 사원에서 합류하자고 한다. 한편 키샨은 호드가 로아의 근거지에 야영지를 만들었으니 각종 보급품과 공물을 모조리 불태워 쫓아버리자고 한다. 죽음의 사원에 가면 한복판의 영혼의 궁정에서 [[브원삼디]]가 검은창 사냥꾼들과 함께 있는 걸 볼 수 있다.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에게는 약간 적대적이며, 가까이 다가가면 방해하지 말라며 붕 띄운 뒤 낙사시켜 버리니[* 브원삼디를 둘러싸고 검은 바닥이 있으며, 그 바닥을 밟으면 '브원삼디의 노여움(브원삼디의 영역에서 브원삼디 추종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브원삼디를 자극함. 좋은 생각이 아니었던 것 같음)' 버프가 뜨며 매우 높이 뜬다. 공중 부양 기술이나 글라이더 등을 쓰면 낙사를 면할 수 있다.] 무시하는 게 낫다. 게다가 사원 입구로 향하는 길엔 끊임없이 검은창 트롤들이 왔다갔다하니 퀘스트를 수행할 겸 궁정 주변을 빙 돌아가는 게 편하다. 호드의 숫자가 많지만 중간중간 샨드리스의 파수꾼들이 나타나 공격을 지원하거나 치유해 준다. 아레이엘은 죽음의 사원 서쪽에 있으며, 공격을 시작하면 곧바로 샨드리스와 키샨이 합류한다. 아레이엘은 샨드리스와 구면이고 2~3천 년만에 만난 듯하며, 샨드리스와 달리 인간을 하찮게 보고 있다. 아레이엘을 처치하면, 그녀는 실바나스가 보고 막으려는 게 어둠이었느냐고 혼잣말을 하며 죽는다. 샨드리스는 아레이엘이 죽은 걸 즐거워할 수 없지만 그녀의 공포 지배가 끝났다는 사실은 반갑다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다. 아레이엘의 시체에서 획득한 호드 서신에는 로칸, 공주 탈란지, 피의 공작 드레븐, 아레이엘 본인이 조발 폐허에 모여 진행할 회의에 관해 적혀 있다. 감시초소로 돌아가면, 샨드리스는 드레븐이 볼둔에서 거즈버트를 죽인 일을 언급하며 조발 폐허에서 계획을 엿듣자고 하고는 죽음의 사원 앞마당의 공포수렁으로 간다. 사원 폐허의 기둥 한 구석에 숨은 샨드리스는 플레이어에게 투명 영약을 주며 은신하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샨드리스에게 왜 투명 영약을 갖고 있느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호드 결전지를 코앞에 두고 투명하게 변하게 해 주는 약병을 왜 갖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거냐고 반문하더니, 전쟁이 끝나면 알려주겠다며 말을 흐린다. 개그성 선택지다. 아무튼, 조발 폐허 앞에서 샨드리스가 준 물약을 마시면 웬만큼 가까이 가도 들키지 않는 상태가 되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호드 NPC들의 대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sienna,#khaki 공주 탈란지의 말}}}: 늦어서 미안합니다, 로칸. 상황을 알려 주십시오. 아레이엘 대장은 쓸모 있었습니까? {{{#sienna,#khaki 로칸의 말}}}: 아레이엘이 얼라이언스와 혈트롤 군대를 없애고 죽음의 사원에 우리 기지를 세우는 걸 도왔다네. {{{#sienna,#khaki 공주 탈란지의 말}}}: 헌데 아직 오지 않았군요. 짤막하게 상황 보고도 못 할 만큼 바쁜 겁니까? (부하들을 데리고 허공에서 나타나는 드레븐)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아레이엘 대장은 오지 않는다, 탈란지. 죽었으니까. {{{#sienna,#khaki 공주 탈란지의 말}}}: 탈란지 공주라고 해주십시오, 드레븐 왕자. 그나저나 그걸 어떻게 알았습니까?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내 특기 중에 하나지. 얼라이언스가 죽음의 사원에 있는 호드 병력을 공격했고, 그 와중에 아레이엘을 죽였다. {{{#sienna,#khaki 로칸의 말}}}: 실바나스가 달가워하지 않을 걸세. 계획을 서둘러 얼라이언스를 막아야 하네, 드레븐 왕자. {{{#sienna,#khaki 로칸의 말}}}: 나즈미르와 볼둔을 잇는 무너진 통로가 있네. 추종자들을 데리고 자네의 능력으로 길을 열게. 그런 다음 얼라이언스 주력군을 공격하는 거네.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우리 능력으로 고작... 바위나 치우겠다니. 게다가 왜 내가 너희 트롤을 따라야 하지? {{{#sienna,#khaki 로칸의 말}}}: 자네와 실바나스가 맺은 협약에 따가 호드 내부의 서열을 따라야 한다네. 그리고 내 지위는 자네보다 더 높지.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지금은 시키는 대로 하지. 통로를 정리하고 너희 군대가 지나갈 수 있을 때 전령을 보내겠다. {{{#sienna,#khaki 공주 탈란지의 말}}}: 저는 이 드레븐이란 자를 믿지 않습니다, 로칸. 이 갈등 상황에 다른 이도 아닌 산레인을 개입시키는 건 현명하지 않습니다. {{{#sienna,#khaki 로칸의 말}}}: 실바나스는 산레인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네. 그들에게는 돌아갈 곳이 없어. 우리와 협력한다면 호드가 고향이 되는 거고, 아니라면 그대로 사라질 걸세. {{{#sienna,#khaki 공주 탈란지의 말}}}: 알겠습니다. 저는 줄다자르로 돌아가겠습니다. 나즈미르에서 호드가 수행하는 작전을 계속 보고해 주시죠. 몸조심하십시오, 로칸. {{{#sienna,#khaki 로칸의 말}}}: 항상 조심하지, 공주. || 대화 내용을 전달받은 샨드리스는 드레븐이 있는 무너진 통로로 서두르자며 계획을 이야기한다. 플레이어와 키샨이 무너진 통로로 들어가 주의를 끌고, 드레븐 일행이 미끼를 물면 샨드리스와 파수꾼들이 입구를 막아 포위하자는 것이다. 무너진 통로에서 키샨에게 말을 걸면 드레븐 일당이 등장해 그를 노린다. 샨드리스 일행이 난입하면 전투가 벌어진다. 이때 플레이어가 드레븐 대신 부하인 피의 후작을 처치하려 하면 이벤트가 제대로 벌어지지 않으니 드레븐을 쳐야 한다.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얼라이언스. 지난번에 만났을 때 깨달은 게 없었나보군. 그만큼 멍청할 거라 생각은 했다만.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너네 종족을 얼마나 더 죽여줘야 내 앞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걸 깨달을까?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이 불쌍한 인간을 본보기로 써야겠군. (샨드리스와 파수꾼들이 난입하자)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샨드리스 페더문, 매복을 시도한 건가? 대담하군.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다르나서스와 함께 불타 죽는 게 나았을 거라 생각하게 해 주지! (드레븐의 체력을 75% 정도까지 깎으면, 드레븐은 피의 후작들을 희생하여 샨드리스의 세 부하를 처치한 후 키샨의 체력을 15%까지 깎고는 사라진다) {{{#sienna,#khaki 피의 후작의 말}}}: 나와 함께 죽음을 받아들여라, 나이트 엘프! / 죽어서 나와 함께해라! {{{#sienna,#khaki 파수꾼 팔리아 · 리리아스 · 아이올린의 말}}}: 동족을... 위하여... / 샨드리스... 절 두고 가십시오... / 샨드리스 님... 살아남으셔야... 합니다... {{{#sienna,#khaki 피의 공작 드레븐의 말}}}: 나는 굴하지 않는다, 샨드리스 페더문. 네 동료들이 얼마나 나약한지 지켜봐라! {{{#sienna,#khaki 존 J. 키샨의 말}}}: 아악!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팔리아... 리리아스... 아이올린... 키샨... 맹세하겠습니다, (플레이어)여. 드레븐은 대가를 치를 겁니다! {{{#sienna,#khaki 존 J. 키샨의 말}}}: <콜록> 사령관님...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그의 힘은... 하수인들이 사라지니... 그리 강력하지 않은 듯합니다.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키샨! 엘룬께 찬양을. 이 끔찍한 학살에서 살아남은 자가 있다니! {{{#sienna,#khaki 존 J. 키샨의 말}}}: 저는 곧... 나아지겠지만... 저보다는 당신의 동료들이 살아남았어야 하는 것을...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엘프와 인간은 모두 평등합니다, 키샨. 우리들 중 다른 사람보다 더 귀한 사람 같은 건 없어요. {{{#sienna,#khaki 샨드리스 페더문의 말}}}: (플레이어), 키샨. 서두르십시오. 승리의 요새로 돌아갑시다... 그리고 동료들을 제대로 묻어달라고 요청합시다. || 드레븐이 도망간 후, 키샨과 함께 승리의 요새로 돌아온 샨드리스는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하며, 파수꾼들을 정성을 다해 기릴 것이며 최우선적으로 드레븐을 처치하겠다고 다짐한다. 이 퀘스트 라인을 완료하면 바람의 구원호에 존 J. 키샨이 항시 머무른다. 키샨은 비번 해병들이 머무르는 맨 아래층 계단 바로 옆에 있다. >강직하고 정직한 얼라이언스 병사들과 함께 싸우게 되어 기쁩니다. 불곰 중대 소속이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BR]<먼 산을 바라보는 듯한 키샨>[BR](플레이어) 님, 언제나 무기는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붙잡혔을 때를 대비해 하나 더 숨겨 두십시오. 아무도 못 찾을 곳에 말입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